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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 청춘에게 고한다 - "남자, 그리고 워너비-청춘에게 고함2'


3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양신 양준혁의 청춘에게 고하는 강연이 가슴에 와닿네요.

양주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삶에 항상 도전이 있었고 어려뭄을 극복하려는 자세가 있었기 때문에 최고에 위치에 설 수 있었음을 청춘에게 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은퇴경기에서 선발투수인 김광현에게 삼진 3개를 먹은 것을 말하며 처음에는 섭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이 오히려 떠나는 선배를 위한 후배의 최소한의 예의였음을 알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서 김광현이 7회까지만 던지고 내려갔는데 만약 완투를 했더라면 삼진 하나를 더먹었을지도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주었습니다.

선수시절 양준혁은 항상 전력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은퇴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땅볼을 쳐서 전력질주하는 모습을 마지막까지 보여주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은퇴 후 선수 양준혁이 아닌 사회인 양준혁으로 발걸음을 내딛고 막막하고 두려웠던 일을 말했습니다.

우연히 강연제의를 받고 도전해보자는 심정으로 야구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더니 그게 통했고 이어 남자의 자격과 야구해설에도 도전을 해나간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양준혁은  청춘들에게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항상 도전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말로 청춘들에게 용기를 전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