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격이 4만원도 안해? - 1시간도 안돼 완판...

한 명의 아이에게 한대의 PC를 주자는 '원 랩톱 퍼 차일드(One Laptop per Child)', 랩탑 개발프로젝트(100달러 노트북)의 후속으로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라는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크기에 단돈 25달러와 35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부가세를 포함하더라도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는거죠.

판매를 시작한지 1시간도 안돼 모두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

라즈베리 파이는  ARM 계열의 700MHz 프로세서에 운영체제는 리눅스로 구동이 됩니다. 비디오와 오디오 포트가 있고 35달러 PC에는 이더넷 포트가 달려있는게 차이점이네요.
 
메모리는 25달러 모델은 메모리가 128메가, 35달러 모델은 메모리가 256메가입니다.

다양한 테스트를 할 기회가 많은 프로그래머들은 물론 일반인도 이 PC를 구입하기 위해 눈독을 들이자 라즈베리 파이측은 1인당 한대만 판매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의 관계자에 의하면 "이 제품은 아동 교육을 위해 만든 것"이라며 "영국 초등학교의 모든 어린이들이 사용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홈페이지 : http://www.raspberryp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