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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_Computer

짜증나는 '인터넷의 독' - 액티브엑스 드디어 추방한다


방통위, 웹사이트별 적용 실태 공개해 '액티브 X' 사용중지 유도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면 수없이 뜨는 '팝업'창,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하려면 몇 번이고 반복되는 '다음 파일을 설치하시오'라는 내용의 알림창들. 이 모든 게 액티브엑스(ActiveX) 때문인데, 정부가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유독 많은 이 '인터넷의 독'을 추방키로 했다.

액티브엑스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만 작동하는 기술. 인터넷 이용에 필요한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PC에 자동으로 설치해준다. 예컨대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때, 포털에서 음악ㆍ동영상을 재생할 때 등 여러 용도에 액티브엑스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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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201/h2012011802333821540.htm